[행사] [보도자료] 제3차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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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연합회, 맞춤형 현장 전문 인력 확보 도모
- 제3차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개최![]()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과 함께 세라믹 맞춤형 인력양성 전략을 논의하며, 기술인력 수급 체계를 체계화하고 산업 경쟁력과 지속성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지난 11월 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세라믹 SC사업 추진 현황과 인적자원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세라믹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세라믹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정책 제안과 현장 주도형 HDR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연 2회 개최되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채용 현황, 인력난, 교육 수요, 산업 현안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3차 협의체는 한국세라믹연합회 김형태 전무의 간단한 인사말과 위원 소개로 시작됐으며,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세라믹 SC사업 추진 현황과 정책 지원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민호 센터장은 ‘세라믹 SC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현장형 전문기술 인력 부족이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선제적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교 내 관련 학과 통폐합으로 전문인력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과, 세라믹 기술사 단일 자격으로는 직무능력 평가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목표로 세라믹산업 인력 수급 체계 구축과 체계적 기술인력 양성을 제시하며, 단계별 계획으로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제조업 인력수급·교육훈련 수요 조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인력 확보가 산업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기업 중심 교육 필요성, 지방 기업 인력 확충, 채용 연계 과정의 중요성,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가위원들은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 전략이 필수적임을 공감했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세라믹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동시에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협력이 확대되고, 세라믹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제3차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 세라믹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출처 | 신소재경제신문 : http://amenews.kr/news/view.php?idx=6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