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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협력과제 연재③] ㈜세원하드페이싱-세라믹 소부장 히든챔피언

한국세라믹연합회
2024.12.09 11:22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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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산업협력단 협력과제 연재기획③]세라믹 소부장 히든챔피언-(주)세원하드페이싱


- 세원하드페이싱, 식각장비 내플라즈마 코팅용 산화이트륨 코팅 분말 개발

   - 독보적 산화이트륨 코팅분말· 코팅기술 확보, 국내·외 공급 사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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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하드페이싱이 개발한 내플라즈마 고밀도 코팅용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초미세 Y203 코팅분말, 左)(식각장비 코팅부품, 右) 


세원하드페이싱(대표 곽찬원)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보적인 산화이트륨(Y203) 코팅분말·코팅기술을 개발해 국내·외의 공급 사슬을 구축했으며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표면처리 전문업체 ㈜세원하드페이싱은 세라믹산업협력단 협력과제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장비 내플라즈마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


세원하드페이싱은 산업현장 기계부품에 적합한 세라믹, 금속, 합금, 텅스텐카바이드 등 250종류의 코팅소재를 플라즈마 용사하고 드라이에처, 풍력베어링, 타겟 등 코팅 부품과 YSZ, Y2O3, YAG 등 코팅분말을 생산 중이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Plasma spray, Wire metallizing, Arc spray 등 용사 장비를 이용해 250종류의 코팅소재로 산업부품 용도에 적합한 피막형성을 제공하는 △Thermal Spray 분야, 특수도금, LED조명 등에 적용되는 PCB원판·PCB기판을 제작하는 △PCB 분야, 용사코팅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Ceramic Powder 분야가 있다.


세원하드페이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장비 내플라즈마 코팅 소재’ 개발 과제를 통해 15 ㎛ 미만의 고유동성 초미세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을 상용화하고, 고밀도 산화이트륨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에 사용되는 부품들은 다양한 플라즈마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부품들은 내플라즈마성이 우수한 재료들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로 산화이트륨이 주목받는다.


산화이트륨은 2,425℃의 매우 높은 용융온도를 가지며 1,800℃ 이상의 고온까지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내열성을 가진 대표적인 세라믹 소재이다. 현재 AlN, SiC 등의 액상소결 조제, ZrO2 안정화 물질 및 내플라즈마성이 요구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장비 코팅 및 장비 내 구조세라믹스의 핵심소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세원하드페이싱은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었던 고부가가치 산화이트륨 코팅 분말을 핵심기술을 활용해 초미세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을 개발(`21~`23년)해 국내 주요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장비에 적용 평가를 완료하고, 양산공정 개발 및 연 30톤 규모의 코팅분말 양산설비를 구축했다.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의 생산 캐파는 연간 30톤에서 향후 12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년까지 고밀도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코팅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수입을 대체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 100억의 국내·외 매출 달성, 국내·외 산화이트륨 공급 사슬을 구축하고자 한다.


세원하드페이싱 관계자는 “`28년 차세대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을 개발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독보적인 산화이트륨 코팅분말·코팅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외 공급 사슬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산업협력단은 대한민국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한국세라믹연합회 내에 신설된 조직으로, 세라믹산업 협력과제가 사업화로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과제 수요기업 협의체 운영을 통한 필요 소개기술 발굴 △협력과제 수요기업 홍보 △세라믹전문가 기술지원 △기술 교류회 및 우수성과 발굴 △GVC(글로벌밸류체인)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처 ㅣhttp://amenews.kr/news/view.php?idx=59769